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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공부(면접, 이직, 투자관련)

(경험담)키프리스(특허검색무료사이트)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직무 면접준비

by 모순지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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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IP, 특허 관련해서 면접을 볼 예정인 사람들을 위해 글을 남긴다.

(서류는 합격하고, 면접)

 

면접을 보기전, 회사와 직무에 대해 많이 조사해가자(면접 기본팁)

회사보다는 '지식재산권' 직무와 관련해서 면접본 내용들을 정리한다.

 

지식재산권의 상태는 출원 > 심사 > 등록의 순서임

 

- 가기 전, 기업의 지식재산권은 미리 조사하자

('키프리스'라는 사이트에 기업명을 치면 그 기업에서 보유한 지식재산권들이 나온다.)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KIPRIS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특허무료검색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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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ipris.or.kr

예를들면 이런식이다(특허)

 

디자인

 

 

상표

 

 

이런식으로 

이것들을 통해 최근 어떤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는지 알수있다.(어떤쪽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려는지 유추해낼수 있다)

 

 

지식재산권을 누르고 > 공고전문을 누르면 명세서를 볼수있는데, PC버전일때가 보기가 편하다.

모바일일 경우에는 청구항을 볼수있고, 청구항을 읽다보면 대충 어떤 기술로 특허를 냈는지 이해를 할수있다.

 

다른 예시의 청구항이다. 

모바일의 청구항은 음 좀 보기 불편하지만 읽다보면 이해가된다.

 

- 기업 뉴스를 찾아서, 지식재산권과 엮어서 사업을 이해하자.


그리고 준비해가면 좋을 것들을 적어보겠음.

테스트 항목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었는데, 주변의 변리사님께 문의드려보니

변리사 시험볼때 처음 나오는? 그런 기본적인 내용이라고 한다. 

간단히 답변을 써보겠음

 

1. 특허 청구항 작성/해석 방법

- 보통 안경으로 청구항 작성을 배운다고한다.

안경으로 청구항을 작성해보라고하면, 대부분 '안경의 디자인'에 대해 청구항을 기술한다.

EX) 동그란 안경 테 / 가로로 긴 안경 발 / 귀에 걸기위해 꺾인 안경귀 등

 

하지만, 특허 청구항을 작성할때는 '기술적인 요소'를 작성해야되는데

EX) 안경테 브릿지 아래에 부착되어있는 코패드는 콧등에 안착되게, 가로로 긴 안경 템플은 얼굴의 옆을 지나고, 안경 팁은 귀의 뒷면에 안착하게 제작됨.

 

이렇듯 기술적+신체 어디에 사용, 닿는다 등을 대중적이게 기재한다고한다.

 

- 특허 해석 방법

특허의 청구항을 해석할때는, 보통 위에서 읽는게 아니라 아래에서부터 위로 읽는다고 함.

위에는 기존에 나온 특허 청구항 내용을 서술하고 아래는, '우리거는 새롭게 이런게 추가됬어' 라고 작성한다고 하니, 아래부터 읽자

 

이번에 IT기업의 지식재산권 파트를 면접보고왔는데, IT라고해서 특허가 다른건아니니 이런 기본 개념을 가지고, 

면접보는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면 대충 이해가 될 것임

 

네이버 특허를 보려고 네이버를 검색했는데 SK텔레콤의 특허를 보게됬다. 정말 뭔말인지 모르겠네..

 

2. '서지정보' 해석 방법

- 서지정보는 '지식재산권'의 첫장이라고 보면된다.

Int.CL / CPC는 지식재산권 분류표?의 일부라고 보면되는데 변리사님들도 안외운다고한다. 넘많다고함

중요한건 출원번호 / 출원인 / 등록번호 이런것들

출원번호와 출원인은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을 때, 부여받는 고유 번호고 출원인은 어떻게 보면 해당 지식재산권을 '발명하고 소유한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등록번호는 출원 이후 심사를 거쳐, 정식적으로 '지식재산권이 등록'된 이후에, 부여받는 고유번호

그리고.. 나는 테스트를 본다고해서 준비해갔지만.. 보지않았다..(경력직이라고 안본다함)


기억나는 '지식재산권 산업'관련 질문들, 코멘트들(나도 기억할겸, 좋으라고 메모해둠)

- 지원한 회사 기억나는 지식재산권(특허) 뭐있었는지

- 어떻게 하다 지식재산권 직무로 오게되었는지

- 전 직장에서 지식재산권과 관련해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자세하게)

: 나같은 경우, 특허고객별 지식재산권 정리 / 지식재산권(디자인) 분쟁 대응 / 분쟁 대응사업 기획 및 운영 / 특허회피설계 지원사업 기획 / 지식재산권 직접 출원(특허로, Kipo Editor 사용) 등을 설명함

 

- 산업이 다른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 시간과 노력만있으면 안되는 일은 없다.(매번 모두들 안될것이라고 말했던것들을 성사시키고 해내었다._전직장에서의 사례 예시) / 퇴근 후, 주말에 지원기업에서 운영하는 플랫폼과 보유한 특허 청구항 내용을 비교하여, 분류하고 공부하면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이 어떻게 명세서에 작성되어야할지, 적용되어야할지 등의 업무가 커버될것같다 등 뭐 이런식으로 열정과 패기를 보여줌

 

- 미국이 지식재산권 산업에서 중요한 이유

: 지식재산권 관련 시스템이 전세계에서 가장 잘 구축되어있으며, 판례로 많이 가져온다고함.

(나는 FTA무역협상 얘기했는데 이 무역협상 안에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등도 협상한다고, 일전에 IP관련 교육을 들었을 때 기억이남)

 

-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것만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을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구글링했는데 안나와서 변리사님한테 물어봤음..)

NPE (Non practicing entity) - 비제조 특허 전문회사(특허의 수익창출)

 

- in house = 기업 내 지식재산권 관리 팀을 지칭하는 말

 

모든 면접이 그러겠지만..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기업 관련 영상, IR자료, 뉴스 등을 많이 찾아보고,

면접시 어떻게 대답해야되는지 글로 작성해보고, 친구랑 연습하고, 낯선이와도 연습해보고어떤게 듣기 좋은지,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지 미리 전략을 충분하게 짜두고가면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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