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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경험

(캐베 처음)미들시즌 캐리비안베이 후기(공휴일)_준비물, 동선, 주차, 후기, 비용정리

by 모순지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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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월6일 미들시즌 캐리비안베이를 가게됬다
인생처음 캐베...


수영장물이 탈모에 그렇게 안좋다고하고.. 난 개인적으로 귀나 눈에 안좋은 물이 들어가는게 거시기해서.. 최대한..최!!대!!한!! 깨끗한 물일때(빨리) 가고싶었고
30이 되기전에 경험해보고싶었다.. 캐베...



국민카드 할인받아서 인당 27,000원!

너무 무계획이라 부랴부랴 동선이랑 준비물 짜보는중
(내일 놀고나서 후기도 붙이겠다)
<<메모장이라고 생각하고 봐다오>>


미들시즌 23.05~06 (야외에 1개만 기구 오픈)
10시-19시(실내) / 10시-18시(실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오픈런 예정

아예 수영복, 래시가드 차림으로 가기(무조건 씻어야된다는데 가고나서 후기를 남기겠음)

핸드폰 방수팩 챙기기+삼성페이(베어코인? 베이코인? 안하기로_ 어제 다녀오신분 얘기 들어보니 환불이 좀 오래걸린다고 해서 찾아보니 앱으로 결제한분, 현금으로 결제한분 환불방법이 다른듯)

현장에서 구명조끼 빌리기 8,000원(당근으로 사서 한번쓰고 다시 팔려고했는데 생각보다 비싸다.. 리스크가 커...)

*준비물 : 아쿠아슈즈, 모자, 타올(여러장), 샤워가운/비치타올(뭐먹거나 휴식할때), 선글라스(낮에 필요할지도, 모자쓰니 필요없다, 선글라스 필수. 핫한 언니 많음. 옆분 고개 못돌리는중), 로션, 선크림, 방수팩, 물티슈, 폼클렌징, 갈아입을옷, 물(얼음물 추천)

<<방수팩>>
출처 : 다이소

 

 

진짜 잇아이템

4층, 5층에 있는 샤워락카(5천원) 이용예정(남녀 샤워실 각각에 위치함, 삼성페이 가능) > 오빠짐, 내짐 분리하기
락카는 동전 500원으로 하는 위치좋은 락카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많다고함

<일정>
1. 이른 출발 , 이른 도착(아침 먹으면서 가기+차에서 옷갈아입거나 옷입고 출발하기)
2. 샤워락카에 각각 짐 보관 / 방수되는 미니가방메고 돌아다니기(?)
3. 메가스톰으로 바로 뛰기(그래야 1번탄다함)
4. 점심먹을때는, 샤워락카에서 가운/비치타올 꺼내서 가운입고 밥먹기
5. 다시 놀때는 가운 락커에 보관하고 놀기
6. 15시~16시 샤워하고 나오기

메가스톰 이후 탈 것
-바디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다이빙풀, 유수풀, 파도풀


 

현재시간 오전9시 약간 차들이 있고 길들이 굉장히 꼬부랑 꼬부랑

500~600m(1km까지도) 앞두고서는 오른쪽 2차선이 차가 막힐건데 1차선으로 가지마라..
결국 우회전해야되서 2차선으로 가야되는데 사람들이 바보도아니고 안껴준다..

일반 유료 주차장 오픈런은 2차선 존버해라...

현재시간 9시8분.. 정문 유료 주차장
그래도 아직까지 주차가능

???: 사람들 잠 없어?(오전 9시9분)

에버랜드 주차길...

<<중간에 내릴사람은 내려서 화장실 다녀오는거 추천! 화장실 줄도 엄청길다>>

블루는 발렛,
그린 핑크 오렌지가 정문 유료 주차장
계속 깊숙히 들어가서 잘못왔나 의심했으나 잘오고있었다

현재시간 오전 9시15분.. 그린도 만차.....
간혹 왼쪽에 만차표기가 없으면

자리가 있다는것 방금 그린에서 놓쳤음...
핑크랑 옐로우는 셔틀이 내리는곳이라 운전주의

우리는 오렌지 D 제일끝에 입성 나름 막차
현재시간 9시20분 주차완료

출차하기좋은자리로 들어왔음

바로 오른쪽 나가는 길임


바깥양반이 가져온 아쿠아슈즈로 갈아신음

9시25분 더이상 들어오는 차량이 없다.. 들어오는 차량 수를 다 세는듯
나오다보니 핑크 B, C에 출구쪽에 자리가 비었지만 그냥 좀더 걷기로했음


에버랜드줄 너무길다... 계속계속 길다...
???: 정말 환상의 에버랜드네...
???: 오픈런이 의미가없네...


오늘은 오히려 케비가 줄이없다

Tip. 캐베는 발렛 주차장이 가깝고, 에버랜드는 정문유료주차장이 가깝다.

짐 검사는 간단하게한다.. 안열어본다.. 근데 앞줄 과자있던분은 ㅋㅋ뺏겼음

9시57분 입장
바로 락커로 이동중 락커표기가 되어있다

4층 락커건물 줄이 길어서,(생각보다 짐이 적었음) 웨이브락커로 이용했는데
안에서 옷갈아입고 샤워도가능

파도풀 가는길에 구명조끼 대여소있는데 웨이브락카에서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있음!

그리고 메가스톰으로 뛰는중! (꼭 뛰자, 당신의 달리기가 몇분을 단축하는지... 모른다)

현재시간 10시 11분 메가스톰 대기 60분


10시46분 아까 자동안전장치가 가동되서 5분정도 기다렸음

빨리와서 한번타고 패스권 1개사서 연속 2번타면 할거 다한듯

메가스톰 진짜 재밌음 6명에서타야되서 모르는사람이랑 타야됨


현재시간 13시 20분

현재위치 '멜팅 소울(melting soul)' 음료수만 파는곳, 음료수를 사면 1시간 쉴수있음

구명조끼와 옷, 모자 말리는중

비치타올은 락커보다는 방수가방에 들고다니는게 짱이었음

젤다 비치타올..

메가스톰, 퀵라이드 튜브 2인, 퀵라이브 바디 1회
유수풀 2회

캐베 어플은 필수

퀵라이드 튜브는 1층에서 튜브를 받고 올라가서 타는거고, 귀걸이는 빼야되니까, 빼고가면 좋음

(예상치못한 깔맞춤)

생각보다 춥다 비치타올 필수
근데 날은 따뜻해서 금방 또 괜찮아짐

14시, 우연치않게 츄러스 줄이 짧아서 바로 사먹음
근데 핫도그 6천원 소세지 6천원 츄러스 4천원은 너무해

웨이브락커에 샤워실, 탈의실이있고 500원 동전도 키꼽으면 돌려준다!
15시 10분에 씻으러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한산했음
폼클렌징만 챙기면됨(샴푸/린스용 , 바디워시용 있음)
씻으러 들어갈때 수건 들고가셈 반투명벽위에 걸어두면 됨
여기사람 몰릴 생각하니 끔찍하더라
헤어드라이기도있고 선풍기도있음 면봉과 로션도있음!

씻고나오니 15시 40분

사전주차 정산(자동주차정산)은 카카오T 앱은 자차가 아니면 불편할듯(차량등록을 미리해놔야하는데 렌트카나 가족차량 갖고오면 정보를 모름....) >> 10,000원

나가는 길 앞에 사전주차정산 무인기계에서 하면 12,000

사전안하면 15,000원

우리는 무인기계로


모순지의 미들시즌 후기
생각보다 돈을 안썼음
2인 돈쓴거
입장권 2.7 * 2
구명조끼 0.8*2
츄러스, 핫도그 1.0
생맥주 0.7*2
주차 1 or 1.5
=104,000원 or 109,000


그외
아침 김밥 2줄
소세지 3개



바깥양반의 미들시즌 후기
오픈런해서 메가스톰한번타고, 잔잔바리로 즐기고, 점심 먹을때쯤 빨리 돌아서 퇴근 추천(아직 hot gril들은 많지않았다고 한다.... )_ 남자들은 주변시로 다본다

휴일치고 눈치싸움에 성공함
날씨 따뜻함, 다만 타는 기구가 메가스톰 하나인게 아쉬움
그렇지만 너무좋은 만족스러운 하루!!
일찍와야된다.. 일찍가자...(우리의 출발시간 7시40분)

다음번에는 핫한 시즌에 가보는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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