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양반한테 글 쓸거 없냐고 물어봤는데..
??? : 지금 개강시즌이잖아 음... 뭐있지. ,?
모 : 그냥 관심있는걸 얘기해
라고하니 바로
프로농구 전주KCC가 안좋은 일로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겼고, 서로 누가 잘못인지 주장만 하고있다고 함.
일단 중립기어 박고,
전주KCC 출신 하승진 선수의 작심발언!
https://youtu.be/-va6WA_Rais?si=6Dyzuh_LuAKc2vO8
인스타그램도 부산으로...
KCC 부산행…전주 팬들 “방 빼라 한 공무원 누구냐”
https://naver.me/GZskXW2B
'당혹·실망·분노’ 전주KCC 연고지 이전에 뿔난 팬들 "어떻게 이런 일이"
"명문 구단 이렇게 보내 허망…전주시 원망스럽다" 분통
전주시 "면담 요청했지만 회피…일방적 이전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17987?sid=102
[이슈추적]KCC의 '부산행' 막전막후 '결정타가 있었다'…"준비된 이전? 수용불가 제안+홀대에 마음떠났다"
프로농구 KCC가 22년 전주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부산 시대를 연다. 지난달 30일 한국농구연맹(KBL) 이사회에서 '부산 KCC'가 승인되자 전주시와 지역 단체가 반발하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ketball/2023/09/04/UEBVTV7L2LDTXJVCRV2INYVIIA/
부산 KCC, 농구판 롯데 자이언츠 될까?
KCC 이지스(단장 최형길)가 지난 역사를 뒤로 하고 부산에서 새로운 시작을 결정했다. 그간 KCC하면 전주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불스하면 시카고, 레이커스하면 LA가 바로 따라붙듯이 전주와 KCC는 영혼으로 뭉친 관계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아무리 끈끈한 사이도 서로의 소중함을 잊게되면 떨어질 수 있는게 세상 이치다.
https://naver.me/FTqFHC70
KCC이지스, 부산 이전 두고 전주시와 책임공방 가열
프로농구단 KCC 이지스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함에 따라 전주시에서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가 KCC의 노후화된 경기장 등 환경 개선에 소홀했다는 의견과 KCC가 전주시, 시민들과의 소통 없이 연고지 이전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72
KCC 이전에서 드러난 스포츠 팬들의 권리박탈 [김창금의 무회전 킥]
“당신들이 무능한 걸 왜 기업 탓을 해요? 정말 반성하고 사과해도 모자라는데 매번 남 탓만 하고, 양심은 어디 있나요?”
7일 전주시청 누리집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전주시의 헛발질’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프로농구 케이씨씨(KCC) 팬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투에서 시 당국에 대한 분노가 느껴진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28/0002655646
22년 인연 외면하고 전북 떠나는 KCC
전주 KCC가 22년 동안 둥지를 틀었던 전주와 결별을 선언했다.
지난 30일 한국농구연맹(KBO)이 이사회를 열어 KCC의 연고지 이전 건을 최종 승인하면서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연고지가 전주시에서 부산시로 변경된 것이다. 이제 전주 KCC가 아닌 부산 KCC가 됐다.
https://m.jjan.kr/article/20230906580172
기사들을 보다보니,
우선 전주에 농구보러가는 소비자들이 많았을텐데... 그러면서 겸사겸사 한옥마을가서 돈도 좀 쓰고.. 전주시에서 KCC 농구팀 운영비가 얼마일지는 모르겠으나, 전주 소상공인들에게 몰매맞을 이슈긴 하다.
사건의 중심에는 신설하는 전주 실내체육관이 있는듯하다
50년 된 전주 실내체육관 새로 짓는다… 복합 스포츠타운엔 육상·야구장도
495억원 투입, 육상·야구장 1421억
지상3층 6000명 수용, 2026년 완공
전북 전주시가 북부권 복합 스포츠타운 부지에 전주실내체육관을 새로 짓는다. 현재 전주실내체육관은 지은 지 50년이 지나 낡고 좁은 데다 주차 공간, 편의 시설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인근에 있는 전주실내체육관은 1973년 지었다. 전주를 연고로 한 KCC이지스 농구단의 홈경기와 다양한 지역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하지만 건물이 낡고, 위치도 대학로 등과 맞닿아 있어 경기 때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안전 진단에서 건축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을 받으면서 체육관을 이전 후 신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체육관을 신축하면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각종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6514?sid=102
위의 기사들을 요약해보자면
KCC 측
- 7년간 전주시에서 새로운 구장을 지어주겠다고 했는데 계속 흐지부지 됨
- 2025년까지 전주체육관을 다른곳에 써야하니 내놓으라고 함
- 그럼 새로운 경기장을 KCC 측에서 지어서 하라고 함
전주 측
- 올해 초부터 충분히 KCC와 합의된 부분
- 이후 관련하여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KCC측에서 거절함
- 새로운 경기장 지어서 운영 하라는 말은 없었다
이렇다는데 아직까지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잠시, 최근 농구가 취미인 바깥양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천 전자랜드 팬이였던 바깥양반은
2021년에 전자랜드에서 농구단을 더이상 하지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고가 이전되는 슬픔을 겪은 적이 있어
이러한 사태에 대해 팬들의 슬픔을 잘 알고 있는 바이다.
전주 KCC는 10개 구단 중 유일한 호남권 팀으로 많은 팬들과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 있던 팀이였는데 한순간에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리다니 농구팬으로써 허망할 따름이다.
(그냥 올려보는 커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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