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경험

(경험담)단국대학교 응급실 후기

by 모순지 2023. 5. 29.
반응형

 

응급실은, 마스크착용이 필수이다
하지만 응급인만큼 마스크를 주신다
응급실 보험된다 돈많이나올거같다고 쫄지말고 빨리가자

단국대 응급실 진찰받는 순서

1. 차타고 위로 올라가지말고 아래로 응급실 표기된곳으로 들어와서 직진후 좌회전해서 들어오기

2. 환자는 먼저 입장가능, 첫방문이면 보호자연락처랑 환자 주민번호, 주소 등 기재
>> 보험관련 서류는 안에서 해주신다고함



3. 환자는 안내에따라 우측으로 들어가서,
혈압재고, 간호사선생님께서 문진(어디가 아픈지, 증상, 코로나 걸렸던적있는지, 백신 몇차까지맞았는지, 지병은 있는지, 온도측정까지)
>> 여기서 마스크를 주신다



 

바깥양반은 37.9도가 나왔음(어쩐지 이마가 너무뜨거웠음)

증상
-이마와 몸에서 열이남
-으슬으슬해함(오한)
-설사가 잦음
-배가 아픔
-전신 근육통


*5월 27일 토요일

바지락술찜, 소라, 회(어패류)먹고 난 이후 배탈이 난것으로 추측

밤늦게 새벽까지 밖에서 놀았는데 으슬으슬함(오한)을 느꼈다


*5월 28일 일요일

화장실을 자주갔는데 설사는 아니었다

점심으로 돈까스 저녁으로 약간의 맥주와 고추장불고기

응급실오기전, 편의점 까스활명수, 소화제(배아제)를 사먹었고 밤새 아파서 뒤척이느라 못주무셔서 오게되었음
(낑낑대심)

열을 쟀을때는 37.9도

(축구를 많이해서 엄지발톱이..)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배를 눌러보심

인터뷰형식으로 물어봄(전신 근육통, 오한, 설사는 어떤식으로 등등)

피검사를 진행 예정이고, 별이상 없다 항생제 제외 처방 예정이라함

(주사맞는중, 베드를 세울수있으니 요청하자.)



- 소변검사 : 첫 오줌(바로 나오는 처음 오줌)은 받지말고
오줌 찔끔싸고 멈추고 종이컵에 받기

- 피검사 : 피검사를 위한 피뽑기

- 수액 : 큰바늘이라 아프다(타이레놀같은 진통제 액/수액  링겔) ,  설사를 많이하고, 아파해서 이렇게 세팅

- 엑스레이 : 몸통 앞뒤, 별다른 귀금속이 없어서 옷입고 촬영

- 인플루엔자 검사 : 코로나랑 똑같이 검사함(호흡기질환은 없으나 열이 많이나서 요청드렸음)



방문한지 30분째, 수액, 진통제가 들어가니 한결 낫다고 하심


(아까는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핸드폰 못했는데 펨코보는중..)

바깥양반왈 : 다들 친절하시다

응급실에 있다보니 119타고 오시는분들이 정말 많다 계속 들어온다(새벽 4시반~5시반)

현재시간 5시43분
피검사 검사결과 별 이상없고, 항생제 처방 안하고, 지사제랑 위 보호해주는 약정도만 처방해주기로 하셨고
이제 가도된단다. 바깥양반도 이제 들어가면 잘수있을것같다고함

소변받아왔지만 소변검사는 안해도될거같다함


대망의 결제시간

간호사님이 오셔서 처음에 방문했던곳에서 수납하실거고, 필요한서류 없냐고 물어보셔서

보험청구할 서류달라고하니 보험사마다 다르다고 함
미리 물어보면 좋지만 정신이 없으니
통원확인서, 진료비내역서를 달라고하자
(수납증에 체크해주심)

비용은 192,350원+통원확인서 3000원
(약까지 결제가 됨)



보호자명찰은 이때 반납하고

약국은 다시 안에 들어와서 주황색선을 따라간다

약국에 정수기가 있다

다들 건강하자...

반응형

댓글